미국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,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71세에 별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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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, 2026년 7월 12일 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이자 공화당의 유력 인사였던 린지 그레이엄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그의 사무실과 여러 해외 언론이 확인했다.
그레이엄 의원실에 따르면, 그는 2026년 7월 11일 밤 짧은 투병 끝에 사망했습니다. 검시관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사인은 대동맥 박리와 관련이 있으며, 이는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심장 질환입니다.
린지 그레이엄은 2003년부터 미국 상원의원으로 재직해 왔으며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과거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했지만,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되었습니다.
그의 사망 소식은 상원이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준비하는 가운데 미국 정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. 또한 이번 사망으로 상원의 공화당 과반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으며,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임시 상원의원을 임명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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